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캘리포니아 대학교/버클리 캠퍼스 (문단 편집) === 건축학적 특징 === 고전주의 건축양식을 선호한다. 사실 웬만한 역사가 있으며 재정적인 문제가 크게 있지 않는 이상 --공대가 아닌--[* [[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|MIT]]나 [[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|캘텍]]같은 곳은 건물들이 다 현대적일 것 같지만 아니다. MIT와 캘텍 모두 고전 양식의 건물이 꽤 있고 캠퍼스의 모습이 수려한 편이다.] 미국 대학들은 고전 건축양식을 선호한다. 미국에서는 아름다운 건물들을 감상하려면 그 동네에서 유명한 대학 캠퍼스를 가면 될 정도로 대학 캠퍼스들이 웬만하면 다 아름답다. 버클리 캠퍼스는 그 중에서도 상당히 아름다운 캠퍼스에 속한다고 보면 된다. 그리고 언덕으로 올라가면 경치가 끝내준다. 초기에 지어진 건물들은 [[보자르]](Beaux-Arts) 전통 건축 양식으로 많이 지어져서 전체 캠퍼스의 옛스러움을 담당하고 있다. 그 중에서 멀리서 보았을 때 가장 눈에 띄는 [[랜드마크]]인 새더 타워(Sather Tower)는 '캠퍼닐리' (The Campanile)라고도 불리우며 이탈리아의 [[베네치아]]에 있는 [[산 마르코 광장|산 마르코]] 캠퍼닐리 (Campanile di San Marco)와 닯은 건물이다. 버클리에 들리게 된다면 버클리의 상아탑인 이 캠페닐리에 올라가서 샌프란시스코 경치구경이나 해보자.[* 타워 위에 올라가는 입장료는 3달러이다, 버클리 학생은 물론 공짜.] 다만, 12시, 6시에 올라가면 뒤에서 끔찍하게 큰 악기소리(카릴론이라고 한다)에 청각이 마비될 수도 있으니 주의. 새더 타워는 버클리 앞 텔레그래프 거리의 오클랜드 구역부터 보인다. 심지어 좀 멀리 있는-- 주변이 헬게이트로 알려져 있는 오클랜드에 위치한-- Rockridge 바트 역에서도 잘 보면 보인다. 재학생들은 올라가지 말자. 졸업 전에 새더 타워 올라가면 졸업을 못한다는 속설이 있다. 하지만 요즘 들어서는 [[리카싱]] 센터라든지, 현대적인 건물들도 많이 보인다. 참 아이러니하게, 환경건축학 건물(Wurster Hall)은 더럽게 못생겼다는 거(...)[* 단, 일반적 관점에서 그렇다는 것이고,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워스터 홀의 건축학적 의미(당시로선 최신식 공법을 이용한 캠퍼스 내 고층건물의 생산과 일출 일몰시의 외부로 투과되는 내부 공간 등)에 상당부분 공감하고 있다. 모든 게 그렇듯이 전문적 관점에선 간혹 괴이해 보이는 것들이 높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.] 차라리 언덕 꼭대기의 비즈니스 스쿨, VLSB(생물학 건물) 혹은 드위넬 홀이 가장 미관상 보기 좋다. 전체 캠퍼스의 면적이 매우 넓다. 한국의 대학들과는 비교가 안 된다. 면적이 6,651에이커로, 환산하면 '''무려 27km²'''.[* 단, 이는 소유하고 있는 토지의 면적이고 실제 캠퍼스는 이것보다는 작다. 참고로 '''[[서울대학교]]의 면적은 3.9km²''', [[하버드]]의 면적은 약 2.4km².] 특히 학교가 언덕에 반쯤 걸쳐 있어서 이공계열 수업이 몰려있는 학교 북서쪽은 언덕을 올라가야 하는 구조라 많은 학생들이 아침마다 가볍게 등산을 하는 기분을 느낀다. 섀턱 (Shattuck) 근처, 바트 역 근처에 살면서 아침마다 하스, 에반스에 가야한다면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는 이상 맨날 걸으며 욕하는 자신을 찾을 수 있다. 버스가 있긴 하지만(...) 끝없는 잔디밭을 보자면 누워서 낮잠 자고 싶은 충동이 밀려온다. 하지만 위치한 곳이 샌프란시스코 만 근처이다 보니 날씨가 흐린 날이 꽤 된다.[* 샌프란시스코는 심해에서 차가운 심해수가 올라오는 곳으로, 바닷물이 차가워서 안개가 자주 낀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